[서울시정일보] 전라남도는 7월을 대표한 남도 전통주로 완도비파영농조합법인(대표 김수만)의‘황금과 비파와인’을 선정했다. 전라남도에 따르면 비파는 4~6월에 수확된 황금색의 아열대 웰빙 과수로 과즙이 많으며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.예로부터 ‘집 안에 비파나무가 한그루 있으면 병원에 갈 일이 없다’고 말할 정도로 열매와 줄기·꽃잎 등에 몸에 좋은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다. 특히 감기예방에 좋은 비타민A를 비롯 피부보호를 돕는 베타카로틴, 항암효과가 있
[서울시정일보] 농촌진흥청은 우리 전통주의 맛과 향을 한국인이 쉽게 연상할 수 있는 단어로 표현한 전통주용 플레이버휠을 개발했다.플레이버휠은 향기와 맛을 떠올릴 수 있는 단어들을 유형별로 묶어 원형의 판에 체계적으로 배열한 도구로, 와인과 커피 분야에서 신제품을 개발할 때 널리 활용돼 왔다.그동안 전통주를 평가할 때 와인이나 일본주의 평가기준을 사용했으나, 전통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에는 부족해 전통주만의 평가기준이 필요했다.이번에 개발된 전통주 플레이버휠은 전통주의 맛과 향을 대표하는 89개 단어들을 크게 후각 11개, 미각 2개